'문제적 남자' 클로이 모레츠
'문제적 남자' 클로이 모레츠
할리우드 출신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이상형을 털어놨다.

클로이 모레츠는 지난 2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이날 클로이 모레츠는 '뇌섹남'들과 함께 뇌섹녀의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클로이 모레츠는 "4년전에 한국에 왔었는데, 당시 굉장히 따뜻하고 환영을 많이 받았다"라고 국내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클로이 모레츠는 "외모보다는 똑똑한 사람을 선호한다. 대화가 통화는 사람, 자기 의견이 있는 사람이 좋다"고 전했다.

이날 클로이 모레츠는 똑소리나는 소신 발언으로 정치적 견해를 밝혔다. 그는 "미국 대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질문하자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다"면서 "힐러리와 버니의 외교정책이 눈길을 끈다. 트럼프는 아예 외교 정책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는 정치적 발언에 대해 소극적인 우리나라 연예인들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 '소신녀'라는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