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준 (사진=방송캡처)


‘슈퍼맨’ 서준이 아빠 이휘재를 위해 소주에 관심을 보였다.

20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22회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가 방송된다.

이날 서준은 엄마 심부름을 하기 위해 마트로 나선 가운데 심부름 목록인 휴지와 면봉 대신 다른 물건들을 챙겼다.

특히 서준은 음료수 냉장고쪽으로 향하더니 “아빠가 좋아하는 거”라며 소주병을 집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휘재는 “집에서 소주를 먹은 적이 없는데 이상하다. 애들이 어떻게 알지”라며 “아, 얼마 전에 고기를 먹으러 가서 봤겠다. 딱 한번 봤는데..이제 조심해야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슈퍼맨’에서 서준은 기습적으로 하의를 탈의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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