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사진=영상캡처)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20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제작진이 생활밀착형 변호사의 탄생을 알린 공식 예고편을 공개해 심상찮은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영상 속에서 검사 조들호(박신양 분)는 검찰에게 쫓기며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펙터클한 인생사가 짧게 그려지고 있어 드라마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많은 취재진들 앞에 선 조들호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금산의 신입 변호사 이은조(강소라 분)와의 협업을 예고하며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 캐릭터의 매력을 여실히 느끼게 하고 있다.

이에 세상이 모두 등을 돌릴지라도 의뢰인의 옆에 서 있을 변호사 조들호, 이은조를 중심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또한 드라마의 중심축인 박신양(조들호 역), 강소라(이은조 역), 류수영(신지욱 역)을 비롯해 박원상(배대수 역), 황석정(황애라 역) 등 배우들의 온몸 열연과 드라마 ‘힐러’, ‘제빵왕 김탁구’ 등을 연출한 이정섭 감독표 영상미가 선보일 앙상블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예고 영상만으로도 명작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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