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팀발랜드 (사진=Timbaland Official Site)


팀발랜드가 ‘쇼미더머니5’ 미국예선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5’가 시즌 사상 최초로 미국 LA에서 해외 예선을 실시하는 가운데 저스틴 팀버레이크, 마돈나, 제이지 등 정상급 스타들을 프로듀싱한 힙합계 스타 프로듀서 팀발랜드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낙점됐다.

오는 19일 국내 1차 예선과 같은 방식으로 치러지는 미국 LA 1차 예선에는 길, 도끼, 쌈디, 쿠시가 각 팀을 대표해 일대일 초근접 심사를 볼 예정이다. 이어 21일 미국 LA 1차 예선 합격자에 한해 진행되는 2차 예선이 진행된다. 2차 예선에는 길, 도끼, 쌈디, 쿠시와 함께 세계적인 프로듀서 팀발랜드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래퍼 선발에 나선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팀발랜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이지, 닥터드레, 50센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많은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해 온 전설적인 프로듀서다.

이와 관련해 ‘쇼미더머니5’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시즌 시상 최초로 해외 예선을 실시하는 등 이전보다 훨씬 커진 스케일을 자랑할 계획이다. 미국예선에는 팀발랜드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만큼 더욱 날카로운 심사로 역량있는 래퍼 지원자를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쇼미더머니5’는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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