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사진=빈폴 액세서리)


박해진이 보기만 해도 청량한 여름 남자로 변신했다.

최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 액세서리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해진의 2016년 여름 시즌 화보가 공개돼 댄디하고도 훈훈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화보 속 박해진은 ‘도심 속 라이프 스타일’의 콘셉트로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센스를 과감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그는 완벽한 신체비율을 바탕으로 백팩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으며 특유의 순수한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평소 사복패션부터 드라마 속 패션까지 모두 사랑받고 있는 박해진은 카디건, 셔츠, 치노팬츠 등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그만의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박해진은 직접 나서 의상에 어울리는 백팩의 컬러와 쉐입을 적절하게 매치하는 등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톡톡히 발휘 했다고.

무엇보다 박해진은 올 상반기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역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고 남친룩, 캠퍼스룩 신드롬을 일으킨 상황. 특히 그 신드롬을 함께 일으켰던 빈폴 액세서리 ‘뉴컴 백팩’과 다양한 스타일링을 전수하고 있어 박해진과 빈폴의 만남이 또 어떤 시너지를 탄생시킬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4월 23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될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서울 팬미팅(Park Hae-Jin 10‘s)’을 무료로 개최, 직접 연출에 나서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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