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황규영 (사진=해당방송 캡처)


'슈가맨' 황규영이 추억을 소환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가수 이해리와 손승연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가수 황규영이 출연해 메가 히트곡 '나는 문제 없어'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규영은 23년 전 밝은 음색을 간직한 여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국민 응원가’다운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방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는 문제 없어'는 1집 '끝없는 사랑을 꿈꾸며' 앨범 수록곡으로 지난 1993년 발매 당시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날 ‘슈가맨’은 세대별 방청객 100인이 모두 알만 한 추억의 노래를 소환한 '100불 도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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