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사진=아웃사이더 페이스북)


래퍼 아웃사이더가 득녀의 기쁨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지난 13일 래퍼 아웃사이더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결혼 4년만의 소중한 만남. 우리 딸, 건강하게 자라서 세상을 이롭게하는 사람 되길. 태어나줘서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딸을 품에 안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웃사이더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아웃사이더는 사랑을 가득 담은 눈빛으로 딸을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아웃사이더의 아내는 지난 9일 오후 12시 50분 일산의 한 병원에서 예쁜 딸 아이를 출산했다. 아웃사이더의 아내는 순산 후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으며, 아웃사이더는 딸을 얻은 행복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2012년 3월 31일 3살 연상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아웃사이더의 득녀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는 지난 2004년 EP 앨범 ‘Come Outside’로 데뷔 후 2009년 발매한 2집 타이틀 곡 ‘외톨이’로 전 음원차트, 앨범 판매 차트, 라디오, 노래방 차트를 석권한 실력파 가수이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지난 2013년 7월 발표한 ‘Rebirth Outsider’ 이후 오는 4월 방송컴백을 앞두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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