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히들스턴 ‘007’ 차기 제임스 본드? “만약 된다면 정말 굉장할 듯”
톰 히들스턴이 ‘007’ 제임스 본드 역을 맡고 싶은 바람을 내비쳤다.
최근 배우 톰 히들스턴은 인터뷰에서 자신이 현재 공석인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후보 중 한 명이라는 이야기에 “나는 ‘007’ 시리즈의 팬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하와이에서 영화 촬영을 하던 중 ‘007 스펙터’를 직접 보기도 했다”며 “만약 내가 제임스 본드가 된다면 정말 굉장한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톰 히들스턴 외에도 톰 하디, 이드리스 엘바, 헨리 카빌 등이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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