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사진=SM)

레드벨벳이 ‘더 벨벳’ 발표를 앞둔 가운데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오는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벨벳(The Velvet)’을 발표하는 레드벨벳이 네이버 V앱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가깝게 만날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을 통해 ‘레드벨벳의 레벨업-The Velvet LIVE’를 진행, 레드벨벳 다섯 멤버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스페셜 방송이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레드벨벳의 레벨업-The Velvet LIVE’에서는 레드벨벳이 처음 선사하는 타이틀 곡 ‘7월 7일(One Of These Nights)’을 비롯한 신곡 가창은 물론 새 앨범 ‘더 벨벳’ 소개 및 제작 에피소드, 근황 토크까지 레드벨벳의 친근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티저 이미지와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레드벨벳은 지난 11일 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이의 이미지와 수록곡 ‘Light Me Up’의 음원 일부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으며, 금일 공식 홈페이지, Vyrl(바이럴) SMTOWN 계정,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에서 웬디의 변신이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를 오픈한 바 있다.

레드벨벳은 첫 정규앨범 ‘더 레드(The Red)’로 상큼발랄한 Red의 음악 색깔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타이틀 곡 ‘7월 7일’을 비롯해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매력을 담은 Velvet 스타일의 음악들을 들려줄 계획이어서 레드벨벳의 반전 매력이 기대된다.

한편 레드벨벳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벨벳’ 전곡 음원은 오는 16일 자정 공개되며,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8일 KBS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서 타이틀 곡 ‘7월 7일’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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