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무한도전
사진=트위터/무한도전
‘무한도전-시청률특공대'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로 구성된 시청률 특공대가 봄철만 되면 떨어지는 시청률을 잡는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봄꽃 개화 소식’과 ‘벚꽃 엔딩’의 음원차트 진입 소식에 위기감을 느낀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청률 사수를 위해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120만 원으로 인상하기’, ‘한강에 설사약 살포하기’ 등의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냈다.

이는 ‘무한도전’ 시청률이 가장 많이 하락하는 시기인 봄에 대한 대책을 펼치기 위함이었다. 이에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등의 멤버들은 시청률 특공대를 꾸려 본격적으로 봄과 전쟁을 선포했다.

이에 따라 이번주 방송에서는 ‘경칩에 깨어난 개구리 다시 잠들게 하기’, ‘봄나물 강제 매입’ 등 보다 더 획기적인 아이디어에 도전하는 시청률 특공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봄과의 사투를 벌이는 ‘무한도전’ 시청률 특공대는 12일 6시 2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