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김현욱, "김성주 프로그램 욕심이 난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방송인 김현욱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사람이좋다'에 출연한 김현욱은 경쟁자로 김성주와 전현무를 언급하며 “사실 좋은 프로그램은 김성주가 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현욱은 “그가 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이 제 입장에선 욕심이 난다. 김성주와는 다른 색깔로 ‘나도 기회가 주어지면 재밌게 할 텐데’ 생각한다”고 말하며 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김현욱은 “전현무는 스타일이 너무 세다”고 말해 '사람이좋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사람이좋다'에서 제작진은 김현욱에게 '결혼식 사회를 몇 번이나 본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현욱은 "결혼식 사회만 4~500번 봤다"며 "제가 아나운서를 시작하고 사회를 보기 시작했는데 지금 한 15~16년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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