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구혜선과 열애 /드라마 '블러드'
안재현 구혜선과 열애 /드라마 '블러드'
배우 안재현(30)과 구혜선(33)이 공식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 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블러드' 방송 당시 전파를 탔던 '3시간 키스신'이 화제다.

당시 '블러드' 제작진 들은 16회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키스 장면에 구혜선과 안재현이 묘하게 들뜬 기류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지미집·원형 레일 등 평소보다 더 많은 장비가 동원돼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컷을 촬영하면서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촬영한 것.

스태프들은 '언제 나올지 모르는 키스신이니 잘 해야 한다'고 짓궂게 두 사람을 놀리는 등 화기애애한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는 것이 후문이다.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이웃 주민 사이로 스스럼 없이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블러드' 종영 직후 열애를 시작 햇수로 2년 째 사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