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한예슬 (사진=영상캡처)


‘마담 앙트완’ 한예슬이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10일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측이 한예슬(고혜림 역)의 우월한 미모와 깜찍 발랄한 매력이 빛나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브이를 그리며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방송에서 혜림은 그간 자신을 속이고 실험을 지속해 온 최수현(성준 분)에게 차가운 이별을 통보하고 카페를 떠났다. 이 과정에서 한예슬은 감정을 숨기고 성준과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다가 일순 돌변해 그에게 원망과 분노를 쏟아내는 반전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예슬은 상황에 따라 감정의 완급 조절을 능숙하게 해내는 무르익은 연기력으로 고혜림 캐릭터에 완벽한 현실감을 불어넣으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극찬을 얻고 있다.

지난 사랑에 대한 아픔으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데 두려움을 지녔던 혜림은 어렵게 마음을 연 수현의 예상 못한 배신으로 또 다시 상처를 입은 상황이다. 남의 운명은 잘 알아도 자신의 앞길은 몰랐던 혜림. 그녀가 과연 고난과 시련을 뛰어넘어 수현과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혜림이 서울을 떠나고 철저히 혼자가 된 수현이 괴로움에 무너지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예슬과 성준이 이별을 극복하고 다시 반전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될까 궁금증을 자아내는‘마담 앙트완’ 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은 상황이다.

한편 ‘마담 앙트완’ 15회는 오는 11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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