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BJ우앙 동상이몽 BJ우앙 / SBS 방송 캡처
동상이몽 BJ우앙 동상이몽 BJ우앙 / SBS 방송 캡처
동상이몽 BJ우앙

'동상이몽'에 출연한 BJ우앙이 충격적인 점심식사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인터넷 방송으로 화제를 모은 BJ우앙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BJ우앙은 자신의 점심식사를 공개했다. 그는 직화 매운 족발, 닭발, 낙지볶음을 배달 시켰다.

이를 본 MC 유재석은 "방송 준비를 하는 것이냐"고 BJ우앙의 어머니에게 질문했다. 어머니는 "아니다. 평소에 저렇게 먹는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BJ우앙은 매운 맛이 부족한지 캡사이신을 들이붓고 맛있게 식사를 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어머니는 "저렇게 매운 음식에 캡사이신을 들이붓는데 위가 남아나겠냐"며 걱정스러운 속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BJ우앙은 158cm에 체중이 41kg 밖에 안 나가는 가녀린 모습이지만 전투적인 음식 섭취 모습이 시청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한편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BJ 우앙이 출연해 "200일 만에 4~5000만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