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가요계 컴백
아웃사이더(사진= O&O엔터테인먼트)


래퍼 아웃사이더가 3년여만에 전격 방송컴백 소식을 알렸다.

8일 소속사 O&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웃사이더는 오는 4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는 지난 2013년 7월 발표한 ‘Rebirth Outsider’ 이후 3년여만의 방송무대 컴백이다.
 
아웃사이더는 이번 컴백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음악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서정적이고 문학적인 가사와 자신만의 특유한 음악세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이기에 이번 컴백은 힙합팬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아웃사이더의 아싸커뮤니케이션이 O&O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함께 발매하는 첫 앨범이다. 3년여만의 방송무대 컴백인 만큼 더욱 성숙하고 깊어진 음악과 창작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웃사이더의 방송컴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2004년 EP 앨범 ‘Come Outside’로 데뷔한 힙합가수로. 2009년 발매한 2집 타이틀 곡 ‘외톨이’는 전 음원차트, 앨범 판매 차트, 라디오, 노래방 차트를 석권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오는 4월 초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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