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박보검, 류준열 세심 배려에 폭풍감동 “형 자체가 감동”
꽃보다 청춘 박보검 (사진=방송캡처)


‘꽃보다 청춘’ 박보검, 류준열 배려에 감동

‘꽃보다 청춘’ 박보검이 류준열에게 감동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나미비아 최대 휴양도시 ‘스와코프문트’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준열과 박보검은 안재홍과 고경표가 숙소에서 낮잠을 자는 동안 사막에서 샌드보딩 투어를 하러 함께 갔다.

특히 류준열은 사막 바이크를 타면서 박보검이 무사히 따라오는지 뒤로 돌아보며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보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제일 뒤에 있었는데 형이 뒤를 쳐다보더라”며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런 따뜻한 한마디가 감동이었다. 형 자체가 감동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꽃보다 청춘’에서 박보검은 운전을 하다가 검문소에 잡히게 됐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