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손담비-김민종, 시청률 공약으로 결혼 걸어

‘미세스캅2’ 손담비와의 결혼을 김민종이 시청률 공약으로 걸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성령, 김민종, 김범, 임슬옹, 손담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민종은 “시청률 20%가 넘으면 시청자들이 하라는 대로 할 것”이라고 약속했고, 이에 ‘손담비와 결혼하라고 하면 할 거냐’는 질문을 받게 됐다.

그러자 김민종은 “저는 한다”고 공약을 걸었고, 손담비 역시 “20% 넘고 하라고 하면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내 김민종은 “저 드라마 끝나고 장가갈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세스캅2’는 시즌1에서 승진한 박종호(김민종 분)가 형사과장을 맡아서 팀을 이끌게 되고 새로운 팀장 고윤정(김성령 분)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는 드라마로 5일 첫 방송된다.

‘미세스캅2’ 손담비 “시청률 20% 넘으면 김민종과 결혼한다” 깜짝
미세스캅2 손담비 (사진=DB)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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