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하차 소감 “‘연예가 중계’와 함께 했던 추억 잊지 못할 것”
이다희 (사진=방송캡처)

이다희가 ‘연예가중계’ MC 자리에서 떠난다.

지난해 4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1년여간 KBS 2TV ‘연예가중계’ 안방마님 자리를 지켜온 배우 이다희가 이번 주 방송을 끝으로 하차를 결정했다.

실력파 배우를 넘어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이며 ‘연예가중계’ MC 자리를 꿰찬 이다희는 만능 엔터테이너 다운 탁월한 진행 솜씨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다희는 진행 중인 장기 프로젝트 및 연기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아쉽게도 연예가중계에 이별을 고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이다희는 “1년여간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께 했던 시간, 추억 모두 잊지 못할 것” 이라며 함께해온 제작진과 시청자들에게 고마움과 아쉬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에 전념하게 된 이다희는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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