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치인트-깊은 슬픔에 빠진 유정선배
치인트-깊은 슬픔에 빠진 유정선배
박해진이 깊은 슬픔에 빠졌다.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유정 역으로 달달함과 싸늘함을 넘나들며 호연을 펼치고 있는 박해진이 슬픔 가득한 눈빛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해진은 단 몇 장의 사진 만으로도 무게 있는 아우라를 발산, 분위기를 제대로 압도하고 있다.

이는 이번 주 방송될 ‘치인트’의 한 장면으로 극 중 홍설(김고은)과 더욱 단단해진 애정전선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훈훈케 하고 있는 유정(박해진)이 깊은 고민에 빠져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유정은 타인에게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늘 숨겨왔던 상황. 이에 그를 이토록 슬프게 한 사연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이번 주, 마지막 전개를 향해 달려갈 15, 16회에서는 박해진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제대로 폭발할 예정이라고.

박해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남은 2회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유정의 다양한 감정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유정이 느끼는 감정과 고민 등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분석하고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지금까지 유정 캐릭터를 탄탄히 구축해 온 박해진이 어떤 열연으로 마지막까지 보는 이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깊은 슬픔에 빠진 유정선배, 박해진을 만날 수 있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5회는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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