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꽃보다청춘
사진=방송화면/꽃보다청춘
'꽃보다 청춘' 멤버들이 예의바른 박보검의 모습을 칭찬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500만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붉은 사막 ‘소서스블레이’에 도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박보검은 자동차 시계가 맞지 않는 것을 신경 썼다. 이에 안재홍은 시계를 맞췄고 박보검은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에 류준열은 "우리 '감사병' 걸린 것 같다"고 말했고,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고경표는 "보검이가 예의가 바르다. 물만 줘도 감사하다고 한다. 보검이 놀리는 것 반, 같이 돈독함을 다지는 것 반으로 우리도 감사하다고 계속 구호를 외쳤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꽃보다청춘' 멤버들은 시도 때도 없이 "오늘도 감사하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평균시청률 11.3%, 최고시청률 12.4%를 기록하며 안방을 사로잡았다.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10대부터 50대까지 남녀 전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