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사진=JTBC 제공
'쿡가대표' /사진=JTBC 제공
'쿡가대표' 17일 첫 방송, 홍콩편

'쿡가대표' 대한민국을 쿡방 열풍으로 뜨겁게 달군 셰프들이 이제는 전 세계 셰프들을 상대로 ‘15분 요리 대결’을 위한 도전장을 던진다.

오는 17일 첫방송되는 JTBC 새 예능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과 세계 최정상급 셰프들이 국경을 넘은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 대결을 위해 ‘44년차 중식 대부’ 이연복, ‘퍼포먼스 요리의 대가’ 최현석, ‘자연주의 셰프’ 샘킴, ‘퓨전 감각의 한식 전문 셰프’ 이원일이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 군단으로 뭉쳤다.
'쿡가대표'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사진=JTBC 제공
'쿡가대표'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사진=JTBC 제공
이들이 첫 번째 원정지로 찾은 곳은 동서양의 문화가 만나는 맛의 천국, 바로 홍콩이다. 첫 번째 격전지에서 ‘쿡가대표 셰프팀’과 대결을 펼칠 ‘홍콩 셰프팀’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MC 강호동-김성주-안정환의 중계가 흡사 실제 국가대표 선발 경기를 보는 듯한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쿡가대표 셰프팀’이 원정 경기라는 핸디캡을 딛고 ‘홍콩의 셰프팀’을 물리칠 수 있을지, 국내 최고 셰프들의 전 세계 '요리 도장 깨기' 여정을 담은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오는 2월 17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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