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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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강하늘이 백조에게 바람맞았다.

5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는 아이슬란드에서의 여행을 추억으로 훈훈하게 마무리하는 포스톤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상훈이 먼저 떠나고 남겨진 쓰리스톤즈 정우, 조정석, 강하늘은 각자 흩어져 자유 여행을 즐겼다. 이날 레이카비크의 명소인 트요르닌 호수를 찾은 강하늘은 오리와 백조를 만났다.

강하늘은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는 백조를 보고 신기해하며 “정말 우아하게 생겼다”며 감탄했다.

이어 강하늘은 “어디서 오셨어요?”, “저녁은 뭐 드실 거에요?”라며 엉뚱한 소개팅 질문을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백조가 강하늘을 외면하자, 강하늘은 백조를 흉내내며 쫓아갔다.

하지만 도도한 백조는 끝내 강하늘을 무시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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