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허찬미
사진=방송화면/허찬미
'프로듀스 101'에 허찬미가 무대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는 101명의 연습생들의 첫 만남부터 첫 레벨 테스트 장면이 전파됐다.

먼저 국내 46개 소속사에서 연습 중인 101명의 연습생들이 세트장으로 속속 등장했다. 이어 허찬미가 세트장에 등장하자 다른 연습생들은 파이브돌스로 활동한 허찬미를 알아보고 일제히 일어나 인사했다.

허찬미를 본 연습생들은 “별빛찬미 아냐? 파이브돌스 출신” “데뷔한 사람이 나와도 돼냐”는 등 견제의 목소리를 냈다. 일부는 “포스있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허찬미는 남은 자리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피라미드 꼭대기의 1등자리에 올라갔다. 그는 이어진 개별 평가에서도 훌륭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A를 받아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허찬미는 “왜 10년째 연습을 하고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눈물을 흘리며 “음악 방송 볼 때가 제일 힘들었다. 데뷔를 했었고 잘 안됐는데 왜 하냐고 물어보면 그냥 노래가 하고 싶기 때문이다”라며 무대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