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김병만
사진=방송화면/김병만
'정글의법칙' 김병만도 결국 제작진에 도움을 청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는 집 짓기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글의법칙'에서 병만족은 기둥 없이 집짓기에 도전하며 0.7톤 지붕을 나무에 매달아 올렸다. 하지만 생각보다 무거운 지붕의 무게에 연거푸 실패를 맛봤다.

이에 김병만은 기진맥진하며 바닥에 주저 않고 말았다. 김병만은 "그냥 바닥에서 자자. 오늘 이 장면은 방송도 보고 싶지 않다"고 난감해 했다.

결국 김병만은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다함께 힘을 모아 지붕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는 전국기준 시청률 1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 13.5%에 비해 0.9%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