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레이양
사진=방송화면/레이양
레이양이 엄마의 깜짝 발언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헬스 트레이너 레이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나혼자산다’에서는 레이양과 통화하던 레이양 엄마가 "TV에 너 나왔다고 친구들이 음료수 쏘라고 해서 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레이양 엄마는 "너 얼굴에 손 댔지? 다 표나던데 볼때기 양쪽에"라며 "티 나는데"라며 레이양을 당황케 했다.

이에 레이양은 "엄마랑 제일 친하구요"라며 "손도 안 댔다. 연예대상에 많이 나와서 화장 안 하다 화장한 걸 보고 그러신 것. 그날 메이크업이 잘 됐고, 드레스도 참 예뻤고..."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레이양은 “우울증이 심해서 요가 강사를 시작했다. 폭식증에 대한 치료를 하기 위해 시작했다. 이후 전문적으로 운동을 알고 싶어 헬스도 시작했다. 머슬마니아 도전해 2관왕을 했다”고 운동을 시작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레이양은 “대회에 지원해 목표가 생기면 이전보다 더 열심히 한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올해에는 세계 대회에 도전하는 것이 목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