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스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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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민 아이돌그룹 스맙(SMAP)의 해체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쟈니스 측이 공식 입장을 내놨다.

13일 쟈니스 측은 “‘SMAP의 일부 멤버의 독립 문제와 담당 매니저의 이사 사임 등에 관한 보도’에 대해 협의, 교섭이 이뤄지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해체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앞서 이날 닛칸 스포츠는 SMAP의 사실상 해체 소식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기무라 타쿠야를 제외한 4명의 멤버가 소속사에서 독립한다. 하지만 전원 잔류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후지TV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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