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클라라 한밤 클라라 / 사진 = 슈어 화보
한밤 클라라 한밤 클라라 / 사진 = 슈어 화보
'한밤' 클라라

배우 클라라가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눈물을 보인 가운데 과거 이규태 회장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서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에게 "회장님 굿모닝. 오늘 잠깐 차 한 잔 가능하세요? 월요일부터 영화촬영이 풀이라 다음주에 스케줄 맞추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요"라며 만남을 요청했다.

이후 "회장님 조심히 들어가세요. 오늘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시간이 되실때 온스타일 채널 '클라라의 like a virgin' 보시면 저에 대한 생각을 좀 더 하실 수 있을거에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클라라는 전속 계약 문제로 법적 다툼을 벌였던 전 소속사 대표 이규태 회장을 면회하러 가 서로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