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준수(29)와 걸그룹 EXID의 하니(24)가 지난 여름 처음 만난 뒤 호감을 갖은 뒤 연인으로 인연을 맺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한 인터넷 매체가 두 사람의 교제설을 보도하자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느끼게 됐고 최근 연인으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니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도 "선후배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며 "지난해 '위아래' 이후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 어떻게 대처할지 미숙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때 누구보다 올바른 판단으로 힘이 돼 준 사람이어서 자연스레 연인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