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혐의' 기욤 측 "물의 죄송, 좋은 모습만 보일 것"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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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 측이 폭행 혐의 등에 연루된 것과 관련해 정식으로 사과했다.

기욤 패트리 측 관계자는 29일 오후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경찰 조사로 심려를 끼친 점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8일 오전 3시 40분께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일행들과 술을 마시던 중 한국인 남성 K(27)씨와 시비가 붙어 K씨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 혐의로 기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기욤 측은 “욕설이나 폭행은 절대로 없었다”고 강조하면서도 “이러한 사건에 연루돼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 소속사 역시 송구하게 생각한다. 기욤은 현재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물의를 끼쳐 드려 많은 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좋은 모습만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기욤은 JTBC ‘비정상회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