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내 방의 품격' 김준현
'내 방의 품격' 김준현
‘내 방의 품격’ 개그맨 김준현이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종훈 CP를 비롯해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이 참석했다.

‘내 방의 품격’은 우리집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다. 앞서 ‘내 방의 품격’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진 노홍철의 복귀 고정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

이날 김준현 프로그램에 대한 공약을 묻는 질문에 “‘내 방의 품격’이 6개월 이상 유지시, 10kg을 빼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한텐 굉장히 어려운일이다. 내가 10kg를 빼면 110kg가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 방의 품격’은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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