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호날두
호날두
레알마드리드가 말뫼를 8-0으로 격파해 16강에 진출했다.

9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최종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를 펼친 레알마드리드는 말뫼를 상대로 8-0 완승을 거둬 조 1위 (5승 1무, 승점 16점)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Cd.호날두가 4골, K.벤제마가 3골, M.코바치치가 1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12분만에 첫 골을 넣은 레알마드리드의 벤제마는 뒤이어 전반 23분에 연속해서 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전반 37분에서 후반 14분까지 호날두가 연속으로 4골을 몰아치며 말뫼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후 후반 24분에 코바치치가 한 골을 더 추가했고, 후반 28분에 벤제마가 마무리 골을 넣으면서 8-0 완승을 만들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POTV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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