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송창식 이장희 전인권 김동규
송창식 이장희 전인권 김동규
송창식, 이장희, 전인권 그리고 김동규가 모였다.

이들은 28일오후 8시 부산 BEXCO 오디토리움의 공연을 시작으로 2016년 5월부터는 서울과 성남 등 수도권 도시 투어를 이어간다.

세시봉의 열풍으로 다시 한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창식은 75년 영화 ‘바보들의 행진’과 84년 영화 ‘고래사냥’의 주제가를 불러 최고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또한 70년대 대중음악의 아이콘인 이장희는 영화 ‘별들의 고향’의 음악감독으로 당시 최고의 흥행을 자랑했다. 당시 청취율 1위였던 ‘0시의 다이얼’ DJ로도 활동했다.

들국화로 전설의 역사를 쓰기 시작한 전인권은 음반 발매 전부터 많은 락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음반 발매전의 콘서트에서도 많은 관객이 모여들 정도로 스타탄생이 예견된 가수이다.

여기에 세계적 바리톤 김동규의 무대가 콘서트를 축하하기위해 함께 한다.

이번 투어는 수도권에 집중 돼있는 문화 공연을 지방에서 먼저 풀어 문화공연의 균등 발전을 위해 오는 2015년 12월 28일(월)오후 8시 부산 BEXCO 오디토리움의 공연을 시작으로 2016년 5월부터는 서울과 성남 등 수도권 도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반기에는 전국투어로 팬들을 만나게 된다.

이번 투어에서는 장년층을 위한 ‘결혼 31주년 기념 이벤트’와 ‘세대 공감 이벤트’를 통해 부모, 부부, 가족간의 화목에도 한몫을 해 보려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매 싸이트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팬들을 위한 선물과 혜택이 많이 준비 돼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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