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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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서울 슈퍼시리즈’ 에서 강력한 투구로 쿠바를 6-0 완승으로 이끈 이대은이 과거 일본에서 한류잡지 인터뷰를 한 적이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현재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에 소속되어 있는 이대은(지바 롯데)은 지바 롯데 내의 자신의 이름을 딴 우동과 덮밥, 각종 응원도구들이 출시되는 등 일본 야구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려왔다.

또한 일본 스포츠 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지난 6월 일본 내 한류스타 전문잡지인 ‘한류선풍(韓流旋風)’에서 9월 호에 이대은 선수를 특집으로 실었다고 밝혔다. 해당 편집자는 “멋있는 한국의 선수가 일본에 있어서 계속 특집을 만들고 싶었다”며 동종잡지 중에서는 스포츠 선수를 특집으로 싣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대은 선수는 2007년 프로 데뷔 이후 줄곧 외국에서 활동해온 후 이번 ‘2015 서울 슈퍼시리즈’와 ‘2015 프리미어 12’를 계기로 첫 대한민국 국가대표 명찰을 달았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KBO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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