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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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아라 마을에서 또 한 번의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한소윤(문근영)과 박우재(육성재)가 범죄 희생자를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뱅이 아지매를 추적하던 PD는 한소윤에게 방송 불가를 통보했다. 그는 소윤에게 당시 아치아라 브로커 뱅이 아지매 대신 같은 시기 활동한 한 사람을 알려줬다. 브로커는 한소윤과의 통화에서 “그 사람 별로 일도 안했는데 왜 찾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면서 “2~3년 전에 그 여자 친딸이 왔었다. 그 여자 다른 애들도 모자라 자기 딸까지 팔아먹었다”고 말했다.

궁금한 마음에 브로커를 찾아간 한소윤은 도축장에서 박우재(육성재)와 만났다. 그 순간 걸려있던 돼지고기들이 돌아가며 한소윤이 찾던 브로커가 목을 매 죽은 상태로 발견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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