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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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JOO)가 작곡가 이트라이브(E-TRIBE)와 다시 손잡았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자정, 주(JOO) 공식홈페이지(http://officialjoo.com)를 통해 기습 컴백 예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검정 배경에 하얀색 글씨로 ‘주 프로듀스드 바이 이트라이브(JOO Produced by E-TRIBE)’란 문구만 공개되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기습 컴백 예고 티저 이미지와 더불어 새롭게 밝혀진 사실은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는 것. 앞서 이트라이브 (E-TRIBE)와 주(JOO)는 지난 2011년 함께 작업한 바 있다.

당시 이트라이브는 주(JOO)의 소속사 이적 전 마지막 미니앨범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주(JOO)는 이트라이브의 곡 ‘나쁜남자’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앨범 발표, 호소력 짙은 보컬과 어우러져 발표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이들의 재회가 다시 한번 어떤 시너지를 낼 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주(JOO)의 이번 컴백은 사실상 약 5년 만에 정식으로 신곡을 발매하는 것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주(JOO)만이 들려줄 수 있는 깊은 감성을 살린 정통 발라드 음악으로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현재 컴백을 목전에 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며, 5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니만큼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으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기습적인 컴백을 알린 주(JOO)는 현재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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