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이준기
사진=인스타그램/이준기
배우 이준기의 영화 '레지던트 이블6' 출연소식이 전해졌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6일 "이준기가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에 출연하는 게 맞다. 그간 계약 관계상 알릴 수 없었으나 주연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인스타그램에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며 이준기의 출연소식을 밝혔다.

이어 이준기 소속사 측은 "영화의 내용이나 이준기의 배역, 분량 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준기는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종영 후 비밀리에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의 출연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지던트이블6' 주연배우 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권도 유단자 겸 배우인 이준기와 지난 몇 일 간 함께 했다"며 "무술 실력이 늘어날 것 같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준기와 밀라 요보비치는 현재 오는 2017년 1월 북미 개봉 예정인 영화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의 출연소식에 누리꾼들은 "레지던트이블6 이준기 대박" "레지던트이블6 이준기 최고다" "레지던트이블6 이준기 기대되네" "레지던트이블6 이준기 뜬금없다" "레지던트이블6 이준기 캐스팅 이유가" "레지던트이블6 이준기 재밌겠다" "레지던트이블6 이준기 충격이다" "레지던트이블6 이준기 잘어울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