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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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2’ 오지호와 조동혁의 액션 카리스마가 격돌한다.

1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CN ‘처용2’에서는 오지호가 카메오로 출연한 조동혁과 일대일 격투 대결을 펼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처용(오지호)의 친구인 사회부 기자의 의문의 교통사고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수사건 전담팀은 기자가 취재하던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며 거대한 음모와 마주치게 된다. 무엇보다 친구의 죽음과 비정한 범죄에 분노한 오지호의 처절한 액션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나쁜 녀석들’과 ‘뱀파이어 검사’에서 활약했던 조동혁과 연정훈이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연정훈은 수사 과정에서 마주치게 되는 교통사고전담반 경찰 역으로, 조동혁은 베일에 싸인 킬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조동혁은 ‘처용2’에서 최고의 액션을 선보이고 있는 오지호와의 일대일 격투 장면으로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나쁜 녀석들’에서도 최고의 킬러 정태수로 등장해 최강 액션을 선보인 바 있는 조동혁과 이번 ‘처용2’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맨손 액션을 보여주고 있는 오지호의 액션 맞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처용2’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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