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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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한경일이 25일 신곡 ‘취하면 잊을까’를 발매했다.

한경일은 지난 2002년 데뷔해 ‘ 내삶의 반’ ‘슬픈 초대장’ 등을 히트시켰다. 최근에는 MBC ‘달콤한비밀’ OST ‘날 사랑하면 안되는가요’, KBS2 ‘그래도 푸르른 날에’ OST ‘사랑은 아파서 사랑이죠’ 등을 통해 주옥같은 감성을 선보인 바 있다. 또 지난 2013년에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5’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신곡 ‘취하면 잊을까’는 비가 내리는 어느 날, 이별한 남자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사실감 있게 풀어낸 곡이다. 미쓰에이 수지의 ‘나를 잊지 말아요’, 알리 ‘인 마이 드림(in my dream)’, 유리상자 ‘사랑인가봅니다’를 히트시킨 감성작곡가 김경범(알고보니혼수상태야)과 임성준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한경일의 신곡 ‘취하면 잊을까’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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