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
올랜도 블룸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올랜도 블롬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복귀한다.

디즈니는 최근 열린 D23 엑스포에서 올랜도 블룸이 ‘캐리비안의 해적5: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이하 ‘캐리비안의 해적5’)에 출연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올랜도 블룸은 ‘캐리비안의 해적1: 블랙펄의 저주’ ‘캐리비안의 해적2: 망자의 함’ ‘캐리비안의 해적3: 세상의 끝에서’ 총 3편에서 윌 터너 역을 맡아 열연했지만 이후 ‘캐리비안의 해적4: 낯선 조류’부터 시리즈에서 하차한 바 있다.

올랜도 블룸 외에 캡틴 바르보사 역의 제프리 러쉬도 돌아온다.

요아킴 뢰닝과 에스펜 잔드베르크가 연출하고 조니 뎁이 잭 스페로우로 출연하는 ‘캐리비안의 해적5’는 2017년 7월 7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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