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차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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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차두리가 ‘차범근의 후광’이라는 발탁 당시의 평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3월 31일 뉴질랜드 평가전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식을가진 전 축구 국가대표 차두리가 등장, 손석희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상깊었던 차두리의 에이매치 데뷔 경기와,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오버헤드킥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본 후 손석희는 ‘아버지 차범근의 후광’이라는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차두리는 “발탁됐을 때부터 지금까지 듣고있다”고 밝힌 후, “축구를 하는 동안 항상 따라다니는 말이었기 때문에, 어린나이에는 상처가 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인생에서 짊어지고 가야 할 하나의 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뗄레야 뗄 수 없는 차범근과의 평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뉴스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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