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차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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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차두리가 빠른 은퇴의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3월 31일 뉴질랜드 평가전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식을가진 전 축구 국가대표 차두리가 등장, 손석희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는 “은퇴를 재고했으면 좋겠다”고 운을 띄운 후, “왜 은퇴하느냐”고 물었다. 이 질문에 차두리는 “지금이 적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시안컵이 끝나고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해야하는데, 나이로 봐도 그렇고”라고 말하며 “이제는 물러나는 게 맞다고 생각?다”라고 밝혔다. 이어 차두리는 “안좋게 그만두고 팀에서 나오는 선수들도 많다. 좋은 기억으로 남고싶었던 게 자신이 원했던 선수생활이었기 때문에 적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뉴스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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