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투명인간’
‘투명인간’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KBS2 ‘투명인간’의 MC 정태호와 김범수가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11일 방송될 ‘투명인간’에서는 6명의 MC들이 가마솥 공장에 찾아갈 예정인 가운데 팀을 이뤄 가마솥 만들기에 돌입한 정태호와 김범수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채에 흙을 걸러내는 작업에 몰두 중이다. 이는 사랑의 박타기를 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 웃음을 유발한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늘 김범수와 붙어 다닌다는 정태호는 다리를 다친 김범수를 위해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등 진한 우정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호흡은 음식을 준비하면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고무장갑을 끼고 부엌일에 나선 두 사람은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화기애애한 토크를 이어갔다고 전해졌다.

‘투명인간’의 한 관계자는 “‘투명인간’의 공식 짝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정태호와 김범수의 찰떡 호흡과 걷잡을 수 없는 입담은 시청자들에게도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투명인간’은 강호동, 정태호, 김범수, 하하, 강남, 육성재 등 6명의 MC들이 반복되고 고된 삶에 지친 직장인들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 즐거운 회식을 통해서 따뜻한 힐링과 소통을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 정태호와 김범수의 우정은 11일 오후 11시 10분 ‘투명인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KBS2 ‘투명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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