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태화/사진=MBC
라디오스타 서태화/사진=MBC
라디오스타 서태화

배우 서태화가 요리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서태화는 이사 후 집들이만 17번을 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연기할 때보다 요리할 때가 집중이 더 잘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연기자에서 요리사로 전업을 할 계획을 물었고, 서태화는 "전업이 아니라 병행을 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최현석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도 자기자랑을 멈추지 않으며 "지금은 방송 업무 모드다. 허세를 재미있어 하시니까 시청자분들이 웃고 즐거우면 기꺼이 망가질 수 있다"고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던 허세 이미지에 실체에 대해서 공개했다.

이후 최현석은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로보캅 흉내와 기타연주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서태화, 최현석 뿐만 아니라 꽃미남 훈남 셰프 맹기용, 정리정돈과 요리의 달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25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