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이본 씨스타
‘썸남썸녀’ 이본 씨스타
‘썸남썸녀’ 이본 씨스타

‘썸남썸녀’의 화려한 라인업에 내레이션으로 이본이 합류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설 특집 SBS ‘썸남썸녀’가 출연자뿐만 아니라 인터뷰, 내레이션, 주제가 또한 톱스타들이 맡으며 특집 프로그램에서는 보기 힘든 라인업을 완성했다.

먼저 티저 예고에서 공개됐던 한지민, 한고은, 박신혜, 김주혁, 최강희, 박수진 등 톱스타들은 본 프로그램 속에서도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절 솔로 스타들을 응원하는 구원투수로 등장한다. 내레이션은 90년대 최고의 스타이자 최근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본이 맡는다.

제작진은 “10년 동안 라디오를 진행한 검증된 목소리와 정확한 발음으로 결혼 적령기 솔로들의 희노애락을 대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세련된 이미지가 프로그램과 잘 맞을 것 같다. 이본도 혼기가 꽉 찬 솔로로 사랑 찾기에 대한 공감대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프로그램의 주제곡은 가요계의 히트 공식 용감한 형제와 최고의 걸그룹 씨스타가 다시 한 번 뭉쳤다. 썸이 지겨운 남녀들이 썸을 끝내고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는 프로그램의 기획의도가 담긴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에 씨스타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다.

‘썸남썸녀’는 오는 17일 화요일, 18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양일에 걸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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