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




벡이 ‘모닝 페이즈(Morning Phase)’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록 앨범’을 수상했다.

제57회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8일, 한국 시간으로 9일 미국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개최됐다.

벡은 라이언 아담스, 탐 페티 앤 더 하트브레이커스, 유투, 블랙 키스 등 쟁쟁한 수상자들을 제치고 이 상을 수상했다.

벡은 “함께 작업한 모든 음악인들 모두 감사드린다. 지난 20년간 나와 함께 한 가족들과 같다. 이 앨범 믿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6년 만의 새 앨범 ‘모닝 페이즈(Morning Phase)’로 컴백한 벡은 ‘올해의 앨범’과 ‘최우수 록 앨범(Best Rock Album)에 오른 것을 비롯해 노래 ‘블루 문(Blue Moon)’으로 ‘최우수 록 송(Best Rock Song)’ ‘최우수 록 퍼포먼스(Best Rock Performance)’ 등 총 다섯 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Mnet ‘그래미어워드’ 사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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