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왼쪽), 엠버허드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과 약혼녀인 배우 엠버 허드의 결혼설이 불거졌다.지난 31일(이하 현지시각) US 위클리 등 현지 언론 매체는 “조니뎁과 엠버 허드가 다음 주말 조니뎁의 바하마 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은 약 50명의 하객만 초대됐으며 두 사람의 최측근만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엠버 허드의 가족과 조니 뎁이 전 부인 바네사 파라디와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도 참석할 예정이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약혼했다.
조니뎁은 바네사 파라디와 지난 1998년부터 2014년까지 동거하며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을 낳았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영화 ‘트랜센던스’, ‘파라노이아’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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