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자식 상팔자’
JTBC ‘유자식 상팔자’
JTBC ‘유자식 상팔자’

김봉곤 훈장의 장남 김경민(15) 군이 귀여운 일탈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84회 녹화에서 MC 오현경은 “최근, 김봉곤 훈장님의 아들 김경민 군은 달라진 점이 있는지?”라고 질문했고, 김경민 군은 “내가 아니라 아버지가 달라지셨다”고 언급했다.

김경민 군은 “얼마 전에 온종일 나가서 친구들과 놀고 싶은 마음에 아버지께 허락을 받았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셨다. 당당히 허락을 받고 PC방에 가서 마음 놓고 게임을 하다 보니 9시간이나 하게 되었다. 딱 한 번 이었지만 친구들과 맘껏 놀게 허락해주셨던 아버지가 너무 감사하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MC 강용석은 “김봉곤 훈장님은 경민 군이 PC 방에서 9시간동안 놀도록 허락해주신 동기가 있었는지?”라고 물었고, 김봉곤 훈장은 말을 잇지 못하다가 “나는 몰랐다. 경민이가 9시간동안 게임을 했다는 사실은 금시초문이다. 친구들과 논다고 해서 친구들하고 노는 줄은 알았지만 지금 당황스럽다”며 뒷목을 잡아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14일 오후 9시 45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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