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3’
KBS2 ‘해피투게더3’
KBS2 ‘해피투게더3’

펜싱선수 남현희가 아시안 게임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털어놨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국가대표’ 특집으로 리듬체조 손연재, 배드민턴 이용대, 펜싱 남현희 사격 김청용 선수가 출연한다.

이날 남현희는 “출산 후 단 60일만 쉬고 아시안 게임을 준비하게 되었다. 선발전을 뛰었는데, 동계훈련을 8키로, 12키로씩 뛰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출산 후에 바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는 것에 대해서 남편과 친정엄마 모두가 반대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남현희는 “펜싱선수는 키가 작으면 대표로 안 뽑는다는 소리가 있었지만, 나는 키가 작은 대신 발이 유난히 빠르기 때문에 계속해서 국가대표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러 가지 여건 속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던 그의 악바리 근성에 대해 모두가 놀라워 했다는 후문이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KBS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