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우
배우 한지우
배우 한지우

배우 한지우가 11월 11일을 맞아 농업인의 날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지우는 1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서 “우리에게 빼빼로데이로 알려진 11월 11일은 사실 오래전부터 ‘농업인의 날’로 지정되어 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한 것은 한 해의 농사, 특히 농업의 근간인 쌀농사 추수를 마치는 시기로서 수확의 기쁨을 온 국민이 함께 나누는 국민의 축제일로 하기 위한 것이며, 또한 11월 11일은 한자로 십일월십일일(土月土日)로 농업과 관련이 깊은 흙(土)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라며 농업인의 날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한지우는 “남녀가 서로 사랑을 주고 받는 날인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주고 받는 선물이 막대 과자가 아닌 우리 농산물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함께 첨부한 사진에는 가래떡을 입에 물고 귀여운 표정을 짓는 한지우가 담겨있다.

한지우는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으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한지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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