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 사진= 변성현 기자
소녀시대 / 사진= 변성현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소녀시대 제시카의 퇴출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제시카는 30일 새벽 자신의 웨이보에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중이었는데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더이상 소녀시대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라며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8월 데뷔 이후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시한 표준계약서에 따라 SM엔터테인먼트와 7년간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이들은 지난 8월 계약만료 전, 모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 된 적이 있다.

하지만 보도 후 제시카의 퇴출설이 불거진 지금 소녀시대 전원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을 올린 이후 제시카는 댓글을 통해 "당신들은 내가 사랑하는 특별한 사람들이다. 그러니 내 진실을 알 가치가 있다. 난 깊은 슬픔을 느꼈고 내가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았다. 당신들은 이와 같은 상처를 받지 않길 바란다"는 글을 또 남겨 퇴출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소녀시대 어쩌나", "SM,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에 왜 묵묵부답이나", "제시카 퇴출설 사실이야?",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사실 아니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